방통위, 방송사와 패럴림픽 중계 확대 협의 예정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패럴림픽 중계 시간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과의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최근 10년간 패럴림픽 중계 시간은 올림픽 전체 중계 시간의 7%도 되지 않아 지적되어 온 바 있다.허은아 의원(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1일 방통위가 올해 안으로 지상파 방송사들과 패럴림픽 중계 시간 확대를 위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은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인 KBS, MBC, SB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