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사진부터 약물 의혹 인터뷰까지…이태원 압사 사고 문제적 보도
지난 29일 밤 10시15분부터 용산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사람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30일 오전 10시 기준 압사로 인한 사망자는 총 151명, 중상자 19명, 경사자 63명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큰 인명 피해를 낳은 사고로 지상파3사(MBC·KBS·SBS)는 새벽부터 24시간 특보체제로 전환하고, 방송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을 결방시켰다. 30일 MBC는 보도본부 전 사원 출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