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견 기자,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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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견 기자,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

김재영 기자가 MBC를 퇴사하고 한화그룹 상무로 이직한다. 현 JTBC 대표이사 부사장인 전진배씨가 2019년 말 JTBC를 퇴사한 후 이듬해인 2020년 초 한화그룹 전무로 이직한 뒤, 또 한 번 한화그룹으로 이직하는 언론인이 나온 것이다.김재영 MBC 기자는 오는 11월부터 한화그룹으로 출근한다. 사표는 10월 말 쯤 수리됐다. 김 기자는 지난 25일 회사 구성원들에 대기업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김 기자는 지난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MBC 안팎에서는 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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