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보도 문제에 언론계 공동대응 나선다
이태원 참사 보도 논란에 언론단체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1일 언론사용자단체, 언론현업단체,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언론계 공동대응 공개 제안서’를 보냈다.언론노조는 “다수의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사가 참사 직후 관련 준칙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면서 “그러나 하루에도 수 천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 최근 상황은 추상적인 준칙과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점검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언론노조는 “언론 사용자 단체와 현업단체 등 8곳에 다음과 같은 의제를 함께 논의하여 취재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