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공개되자 국민의힘 책임물어야 그 범위 어디냐 질문에 내놓은 답
이태원 참사 직전 압사 위험을 경고하며 조치를 호소하는 112 신고 전화 녹취록이 공개되고 나서야 그동안 애도 기간엔 애도만 하자던 국민의힘도 국민에 죄송한 마음이라며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정부 책임의 범위가 어디까지냐고 묻자 “가치판단은 하지 않겠다”고 반복적으로 답변하다 거듭된 질문에 “그 누구도 자유롭지 않는다는 공개 발언을 인용해달라”고 밝혔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공개된 참사 당일 직전 112 신고 녹취록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