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10년 마을미디어 사업 폐지 논란
서울시에서 10년 간 이어온 마을미디어 사업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마을미디어 관련 단체들은 제대로 된 논의나 평가도 없이 일방 폐지 결정한 데 반발하며 향후 기자회견 등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서울시 마을미디어 사업 담당 홍보기획관은 마을미디어 사업 ‘폐지’ 검토를 시사했다. 그간 내년 예산안에 대한 논의 이뤄지지 않자 ‘폐지설’이 돌았고 최근 서울시가 내년도 사업 예산을 2023년 4월까지만 책정했다. 서울시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이 같이 책정했다는 입장이다.마을미디어는 각 지역의 마을신문, 공동체 라디오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