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성희롱·외모지적 받았다
“직장 상사가 회식 중 직원들의 성경험 여부를 묻고 해당 내용을 허위 사실을 섞어 다른 사원들에게도 이야기했습니다. 직원들의 외모를 직접적으로 비하하거나 ‘XX년들’과 욕설도 일삼습니다.” “회사 대표가 업무 도중에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고 제 사생활에 대해 캐묻습니다. 대표의 행위가 불쾌하다고 이야기하여, 대표가 사과했지만 대표는 이전과 같은 행동들을 반복합니다. 저에게 옆자리에 앉을 것을 강요하고, 야근도 강요합니다. 저 이전에 있던 여직원도 비슷한 일을 겪고 퇴사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직장갑질119가 지난달 14일부터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