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취재편의 거부? 한겨레·경향 기자가 겪은 경험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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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취재편의 거부? 한겨레·경향 기자가 겪은 경험은 달랐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하면서 ‘취재 통제가 아닌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라 주장했지만, 실상은 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에 의해 전용기를 타지 못한 MBC, 이에 항의하며 전용기 탑승을 자발적으로 거부한 한겨레·경향신문 기자들은 전용기를 타지 못하면서 생겼던 어려움을 기사로 알렸다.한겨레는 16일 기사에서 “대통령실은 전용기 탑승 배제는 ‘취재 편의를 일부분 제공하지 않는 것이지, 취재 제한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현장 취재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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