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 프레임 우려에도 도어스테핑 재개에 언론인 협조 구한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출근길 질의응답이 중단된 책임을 MBC 기자에게 돌리며 해당 기자에 대한 출입기자단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하고 있다. 출입기자 간사단에게 기자 징계 논의를 요청했던 대통령실은 또다시 “언론인 협조”를 요구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2일 ‘MBC 취재진에 대해 기자단의 자정 노력 요청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공식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출근길 질의응답은) 지난 6개월 동안 새벽부터 아침까지 대통령과 기자님들이 함께 만들고 쌓아왔던 자랑스러운 기억”이라며 “지난 금요일(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