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고분고분한 여당만 경향 이런식 야당 대한 대통령 없어
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도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총파업을 선언한 지 사흘 째다. 정부여당, 대통령실은 파업에 대한 초강경 대응 기조를 밝히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6일자 주요 종합일간지들은 이 파업을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 파업의 여파로 인한 ‘대란’ 관점에서 다뤘다. 여권 대응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파업 배경과 노동자들 요구사항의 현실성, 해결 방안을 조명한 기사는 보기 어렵다.대통령실은 총파업이 시작되자마자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11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