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앞둔 기호일보 사장에 노조 징역 실형 선고하라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일반노조 기호일보분회와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오는 30일 한창원 사장의 업무상 배임 및 노조법 위반 혐의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한 사장 법정구속을 요구했다.기호일보노동조합,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4일 인천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재판부가 범죄자를 감싸는 (집행유예) 판결을 내린다면 지역언론과 사법정의의 미래는 매우 암담해질 것”이라며 한 사장에 징역형 실형을 선고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한 사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노동조합법(단체교섭 거부)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