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한 책 베스트셀러 되는 동안 부당해고와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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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한 책 베스트셀러 되는 동안 부당해고와 싸워

콘텐츠플랫폼 리디의 자회사 오렌지디가 경력직 편집자에게 수습계약을 적용한 뒤 해고했다가 누리꾼 비판이 일자 해고 사유를 철회하지 않은 채 복직 명령해 논란이다. 근무 기간 동안 관리자의 직원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에도 고발이 나왔다. 출판노동유니온은 “이번 직장내 괴롭힘과 해고는 오렌지디만의 문제가 아닌 출판사 전체의 문제”라며 오렌지디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서울경기지역 출판지부(출판노동유니온)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오렌지디 직장내괴롭힘 및 부당해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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