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출근길 문답, 정말 MBC 기자 질문이 문제였나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논의 진행 상황과 재개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들의 질문을 고성, 난동이라고 규정했지만 되레 사태를 키운 것은 책임 있는 수습에 나서지 않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문제로 보인다.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에 대한 출입기자의 질문과 이후 상황을 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출근길 문답을 중단했다. 21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고성을 지르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