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 경제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5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평화경제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무역 보복을 극복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일본 경제를 넘어설 더 큰 안목과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면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 경제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id=N100538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