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헤어라인 왁싱 실패해서 마빡이됐다.

사건개요

1. 평소 이마가 좁아서 레이져 제모생각하고있었음.

2. 레이져제모 하기전에 자기가 직접 원하는 라인만큼 면도하고 오라고함

3. 레이져제모하기전에 왁싱샵에 가서 왁싱하고 마음에들면 그 라인따라서 제모해야겠다고 생각함.

4. 왁싱샵 예약 후 방문

5. 시술자가 "조금씩 해가면서 넓혀봐야겠네요" 함

6. 1회 떼어낸 후 거울보니 듬성듬성 뜯겨있었고 "지금봐도 잘 태가안나요~"함

7. 어느정도 된후 보면되겠다 생각하고 참으면서 앞머리 뜯음 

8. 중간에 헤어라인 높이 이정도 어떠세요? 라는 질문 없었음

9. 이미 다 뽑혀있어서 무력감 느낌과 좆됌을 느낌

10. 시술자가 "헤어라인은 잘되셨다함."  '내가 이상한건가? 간만에해서 어색한건가?' 생각하고 일단 집에옴.

11. 집와서 멘탈잡고 보니까 저 상태여서 연락함 

11. 왁싱비는 환불은 받았는데 언제 기르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