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의료원 원무과에서 일하는데, 선별진료소 검사 인원수가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들어서

간호사 쌤들이랑, 의사쌤들이랑 다 같이 다행이라고 점점 줄어든다고 좋아했는데 ㅎㅎㅎㅎㅎ

씨발놈의 개독때문에 이 사단이 나네..

나라를 위해서 하는 검사인데 금액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는 틀딱부터, 예수 믿으라는 틀딱도 등장하시고

대낮부터 술 쳐먹고 옳그떠 욕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아주 난리다 난리..

마스크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랑 동선겹쳐 검사하러 오시는 분들은 무슨 죄이며, PCR 검사 면봉으로 코 끝까지 넣으니까 우는 아이들은 무슨 죄냐...

장마 끝난 뒤에 기온이 많이 높아져서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도 꽤나 보이는데.. 우리 개붕이들은 우리 가족들, 친구들 생각하면서 더워도 조금만 참고 마스크 써줬으면 좋겠어..

나는 컴퓨터 만지작 거리면서 접수해주고 수납해주는 입장이지만,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방호복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들도 있는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개독 씨발새끼들 진짜 느그들 예수 곁으로 하루 빨리 갔으면 한다.

이 씨발럼들을 세금으로 치료해주는것도 좆같다고 생각해 정말

현타 쎄게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