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좆소 시원하게 퇴사하는 개붕이
https://www.dogdrip.net/265441039
(대충 사수가 나한테 똥군기 잡다가 대들어서 사장한테 꼰지름)
따로 호출 받고 1~2시간동안 사수,사장 한테 잔소리 욕처먹고
밤11시쯤 할맥집에 가서 생맥주랑,통통 오다리 시켜서 1잔 2잔 3잔 처마시고 그나마 ㅈ같은 기분 잠시 없애고
한시간동안 퇴사할까 고민함 >고민상담글에 올려봤는데
*다들 나가라 여기는 아님 ㅇㅇ 제일 기억남는게 (연봉 낮더라도 인간대접 하는데로 가라) 이말을 보고 내머릿속에 망치 맞은기분
그후 밤12시 PC방가서 사직서 작성하고 다음날 아침8시
그 ㅈ같은 사수차 타고 (이제 싱글벙글한 표정) 지으면서
방진복 입고 라인투입 들어갔는데 역시나 다를까
어제처럼 똥군기 시전하면서 점점 내기를 어떻게든 박살내려고
노력하더라 그래서 이때다 하고 바로 기회가 찾아옴
사수:야.. 니어제처럼 공부할거라매 왜 모르냐 ㅋ 또대들어보든지
본인: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팀들은 한달동안 교육받는데
왜 첫날부터 시급하게 갈구면서 바로 투입시킵니까?
사수:우리팀은 원래 빡세게 해야 실력늘어난다 새키야
본인:아..아 그렇네요 그럼 저작업해도 되죠?
사수:하든지 말든지 ㅋ
본인:사수님 이거 키빼도 되죠? (빼면 삼성 1아웃됨)
사수:시x 왜빼냐? 돌았나 어제욕처먹어서 대가리 빔?
본인:아니 저한테 가르친게없는데 자율적으로 배우는거죠? 어쩔
사수:야 라인 밖에 나온나 닌 정신교육좀 해야겠다
본인:그럴필요 없어요 ^^ 저 그만둘게요
[그후 사수가 당황하면서 왜그만두냐고 하니 신입사원 첫날오자마자 똥군기잡고 대들었다고 사장한테 고자질한거는 그거는 애새끼 나 다름없지 요즘 초딩도 안그럴겠다 말하고 수고했어요 ^^]
기숙사 가는데 계속 사수한테 전화와서 바로 차단박고
사장한테 사직서 박고 (개지랄하면서 작업장비 반납하라함)
뭐 그건 사수한테 알아서하면 됩니다 ^^ 바로 나갔다
지금은 기차타고 집으로 가는데 깨달은거는 좆소는 절대가면안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계기는:몰래 포스코 1차 면접 보고 스펙더쌓으려고 자격증,한국사 공부하고 명분잡고 내려간다
끝
1줄 요약-꺼어어오오오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