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이 왕따당해 자살한 사건
필사모
0
236
2020.07.14 16:44
9일 오전 원 씨가 속했던 B 팀 7명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팀원 중 누군가가 영어로 “쏘리(Sorry)”라고 하자 흥분한 원 씨의 어머니는 “누가 (소연이) 사수냐”고 소리쳤고 이에 팀원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원 씨의 어머니는 “7명 중에서 아무도 눈물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3월 1일 A 사 사장이 장례식장을 찾아 박 씨에게 유감 표명을 했다. 이후 A 사 측은 자체조사 결과 그런 일이 없으니 공식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A 사 측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에 조의를 표한다”고 밝혀왔다. A 사 측은 지금까지 직원들의 개별적인 면담 및 직원들이 원 씨와 주고받은 문자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직장 따돌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6년 사건이라네요 ㅠㅠ
출처 : http://oppaya.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5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