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6사단 유탄 사망 사건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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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0:24
자식 잃은 부모의 통곡소리...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라고 생각함
2017년 9월 26일에 일어난 사건
처음에는 도비탄이라고 추정했다가
조사결과 " 피해자 이 일병의 두부에 박힌 총알은 도비탄이 아니라 유탄이다. " 라고 결과가 나옴
유탄(流彈) = 조준한 곳에 맞지 아니하고 빗나간 탄환.
(본문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격훈련의 통제관으로서 경계 임무를 맡은 병사에게 명확한 지시 전달을 하지 않은
최 대위(당시 중대장)와 이 일병의 인솔간부 박 소위(당시 소대장), 김 중사(당시 부소대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6사단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12명을 모두 징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때 군생활했던 사람들이 이야기하길
전방이든 후방이든 사격 일정 전부 취소되고 사격장 보수작업, 안전점검만 한달내내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