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 인두기 추천해주는 개붕이들이 많아서

인두기로 다듬고 싶었는데 배송이 아직 안되어서

그냥 어제 만들던 해골에 노랑 필라멘트로 더 꾸며줘봤어ㅎ

라이터로 지져서 형태를 다듬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엄청 단단해져서, 표면만 좀 녹고 더 하면 타버림ㅜ

(친구가 턱은 왜 안만드냐고 그랬는데, 빨강 다 씀ㅋㅋ)

그리고 좀 계획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이번엔 이미지도 찾아보고 대충이지만 밑그림도 그렸어ㅋ

..음..좀..무서운데.. 과정이니까^^

엌ㅋ 완성 더 무서움..

출근 압박으로 한면은 포기하고 후두루챱챱 완성!!

놀랍게도 처음 의도는 위 물고기였으나..

중간부터 의식의 흐름대로ㅋㅋ

지느러미가 쏠배감펭?에 더 가까워진거 같음ㅎ

기대 안했는데 관심 보여준 개붕이들 너무 고마워!

곧 귀찮아져서 자주 못올릴테니 도배 걱정 말라구우?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