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 첵스 미리먹어봤다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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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맛 첵스 미리먹어봤다 (자작)

필사모 0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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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 완전좋아하는 사람임

이번에 파맛첵스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시식단에 씹인싸들만 뽑는다해서 아싸개붕이인 나는 뽑힐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미리 파맛첵스를 만들어 시식체험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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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를 먹을만큼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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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붓고 초코물을 빼준다. 초코가 남아있는 첵스는 초코첵스이기에 파맛첵스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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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으로는 초코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기에 생수로 2차 초코빼기를 시전한다. 초코물 빠지는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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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맛첵스를 완성하기위해 난생처음 파를 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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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썰어 첵스에 투하. 먹음직스러운 짜파구리 비쥬얼이다.

애초에 초코로 태어나 완전히 초코색을 벗길 수 없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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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유를 넣고 파맛첵스를 완성한다

눅눅해 보인다고 불편해한다면 당신은 첵알못. 첵스매니아는 모든 상태의 첵스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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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럽게 한것떠서 한입에 쏙! 동영상찍긴했는데 얼굴노출이 심해 스샷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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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거 완전 국밥 아니냐?!

진심 밀양식 국밥맛난다. 초코물이 빠진 첵스는 햇반맛이 나고

우유는 뽀얀사골 국물맛이 절로 연상된다. 싱싱한 파는 국밥의 향을 재연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눅눅해진 첵스와 궁합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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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보다 싼가격으로 밀양식국밥의 풍미를 느낄수있다니

파맛첵스야 말로 국밥을 뛰어넘는 최강가성비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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