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x지 들어가기위해 공부하던것

신천x 수료식날 수료함

니네가 존나 주작주작거려서 인증샷 포함한다 개새기들아 

20살때 여친 어머니한테 뺨맞은썰 https://www.dogdrip.net/265173306

22살때 모르는누나한테 싸대기 맞은썰 https://www.dogdrip.net/265336709

심심하면 이것도봐라 그리고 내썰은 전부 100% 진짜니까 주작무새들 좀 가만히있어 인증샷 앞으로 최대한 올리겠음 ㅈ 작이라고좀 하지마 씨발련들아 글쓰는게 쉬운줄아네

존나 하나하나 다 반박하려다가 장판파 장비되는느낌이라서 가만히있었는데 존내짜증남 아무튼 다 진짜니까 태클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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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3년전 나는 한창 오버워치 라는게임에 마냥 빠져있었다

그중에 가장 잘했던 영웅은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었는데 (둘다탱커임)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탱커는 힐러욕을 힐러는 딜러욕을 딜러는 탱커욕을 하는게임이다

서로 돌아가면서 누가 못했네 따지는 초 고퀄리티 정치게임이라고 보면된다

아무튼 그날도 그렇게 나는 라인하르트를 하며 내가 죽은이유를 힐러에게 전가하며 욕을 쏟아내고있었다

그러던도중 어떤 힐러 한명과 팀보이스로 욕배틀을 뜨게되었고 

아주 앙칼진년이었다 니가 가서 돌진쳐박아서 포커싱당해서 뒤져놓고 왜 나한테 지랄이냐는 말에 데꿀멍한 나는

남성이라는 신체적 우위를 앞세우기위해 어디사냐고 반문했고 

그녀는 마침 우리집에서 1시간거리인 동네에 살고있다고 했다

그래서 합의하에 30분거리에서 만나서 맞짱까기로했다

여자와 무슨 맞짱이냐고 비웃겠지만 그때의 나는 거의 대장군 라인하르트만큼 비장했음 

비장한 마음으로 장소로 나갔지만 약속시간이 되어갈수록

비장했던 나의 마음은 이게 시발 뭐하는짓인가 라는 현타로 바뀌어왔다

하지만 사나이 자존심이있지 이미 장소까지 왔는데 다시 돌아가고싶진않았다 

그렇게 약속시간이 되어서 그녀가 나타났다 

서로 만나기만하면 죽인다며 으르렁 거리던 우리는 

막상 마주하니 서로 그쪽이..개모레기세요? 그쪽이 교회를영어로처치?

라며 닉네임을 확인하다가 현타가 씨게온상황이었고 

이것도 인연인데 화해의 악수를 나누며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했다 

그렇게 알게된 그녀와 나는 3개월만에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그저 할일없이 같이 오버워치나 하며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트를 하기로한날 내가 늦잠을 자는바람에 약속시간에 30분정도 늦게 나간날이 있었다

늦잠을자 헐레벌떡 약속장소인 카페에 뛰어온 나는 그녀가 모르는 사람 두명과 함께 앉아서 무언갈 하고있는걸 발견했다

내가 인사를하며 누구냐고 묻자 대학생분들인데 설문조사를 요청했다 그래서 해드리고 있었다는 그녀의 말에 

아 그렇구나 라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넘겼다 

그렇게 그들은 설문조사를 해준 대가로 그녀에게 경품을 드리고 싶다면서 

전화번호를 요구했고 옆에 있던 나에게도 한번 같이 경품당첨확률을 높일겸 전화번호를 같이 적어서 내라고했다 

그때당시에 나는 신x지나 이런 사이비 종교가 나에게 말을건적이 없었기때문에 

그냥 아무의심없이 내 번호와 여자친구의 번호를 줬고 

그렇게 그때 당시 여자친구는 설문조사 > 번호따임 > 경품당첨됬다는구라 만나서 이야기하자 > 고민상담 > 자기개발 > 성경공부 태크트리를 타며 

신x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한텐 연락안왔었음 시발련들아 내번호는 왜 물어봄?

그렇게 그녀는 신천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나는 그걸 새까맣게 모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나에게 이별을 요구했다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우리는 꽤 잘맞았기때문에 이유가 뭐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답답했던 나는 

네가 무슨 고민을 하고있는건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난 널 잃고싶지 않다고하며 이별을 하더라도 적어도 나에게 이야기 해줄수없냐고 했다

그때 그녀는 나에게 본인이 신천지에 가입했고 

거기가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신x지는 같은 교회사람이 아니면 연애가 불가능하기에 너와 만날수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고작 신이라는 존재에게 밀렸다는 어처구니가 없음 떄문이었을까 

그럼 나도 신x지에 들어가면 되는거아니야? 라고 말했고 

그녀는 기뻐하며 본인의 당담 구역장이라는 사람을 불러왔고 

그렇게 나도 같이 성경공부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서 그녀를 빼내올 생각이었다 

신x지가 유명한만큼 그안에서 무슨짓을 분명히 할것이고 내가 그건수를잡아서 그녀를 설득한다면 

진짜 빡대가리가 아닌이상 그녀를 데려고 나올수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근데 시발 들어가는과정도 쉬운일이 아니었다 

미친새끼들이 1달간 복음방이라는걸 하며 기초공부를 한다음에 센터 6개월을 다녀야만 신x지에 들어갈수있다고 하는것이었다

그렇게 반년이라는시간을 븅신마냥 그 성경공부를 했고 

에미 씨발 시험을 보고 반년만에 신x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근데 너희들이 모르는게 있다 

신x지에 가면 돈뺏고고 몸뺏기고 이혼당한다는말을 나도 꼬꼬마시절 교회를 다니면서 

들은적이 있다 

근데 이새끼들은 미친새끼들이다 

그딴개소리 한새끼들 나와봐

나는 그러한 소리를 믿었기에 꼬투리를 잡기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하는척했고

베드로 지성전이라는 교회에도 방문했지만 이게 왠걸 시발 

이새끼들은 오히려 예배를 수요일날 7시 일요일날 오전 9시 를 듣지않으면 내쫒는다며

역으로 협박을했다 헌금이나 돈을 강요로 내놓으라고 하지않았다

오히려 세상에 빛이 되어야된다면서 술 담배 쾌락등을 전혀 하지못하게했다

이게 시발 그냥 문자로 적으니까 쉬워보이지

니네 맨날 쳐놀러다니는사람이 거기 들어가서 버틸수있을거같냐 

엥? 그럼 신x지 참종교 아니냐? 왜 욕함?

거기선 하나님의일과 세상일을 구분을한다 

이게 무슨개소리냐면 교회에서 하는활동 (봉사,전도)은 하나님일

세상에서 우리가돈벌기위해서 하는일은 세상일이라고 한다

이새끼들은 예수님이 곧있으면 내려오신다면서 사람들한테 세상일을 못하게한다

그럼 어떻게하냐고?  개 그지마냥 돈도 못벌고 거기 교회가서 하루종일 봉사나 쳐하고있는거다

물론 권장이기 때문에 걍 무시하고 일을하며 돈을벌수도있다 

근데 이걸로 스트레스를 존나게준다 꼽존나줌 

걍 가지마라 거기 미친새끼들이다 

아무튼 그렇게 꼬투리를 잡겠다는 나의 계획은 점점 물거품이 되어갔고 

오히려 내가 더악한놈인가? 또는 진짜 여기가 맞는건가? 세뇌효과가 발동하며 라며 슬슬 정신착란증세가 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마지막으로 포기하기전 그녀에게 

내가 봤을때 여긴 아니다 난 탈퇴할꺼다 라고 이야기했고 

지금 같이 가던가 넌 남던가 하라고했다

하지만 그녀는 겁이 워낙 많았고 

평소에 버스를타도 사고가 나지않을까 하며 걱정하던 사람이었기에 

신x지에서 나가면 사후에 영원한 지옥 불못에 들어간다는 

그 말한마디에 발이 묶여 결국 나오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이 씨발련들한테서 더이상 목적을 찾지 못했기에 

나오게 되었고 

씁슬하게도 그녀가 여기가 정말 아닌 이유가 뭔데?

라는 질문에 나 자신이 멍청해서 답하지 못하여 그녀를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최근 코로나가 터지면서 신x지 관련일들이 뉴스로도 도배되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말도안돼는 이야기들이 들린다

뉴스를 너무 믿지마라 구라도 많더라 

근데 거긴 가면안돼는곳은 맞음 ㅄ들임 

아무튼 어떻게 끝내야되냐

지영아 지금은 깨닫고 너도 탈퇴했길 바란다 거기 좀아니잖니 ㅋㅋ

개붕이들도 사이비종교 조심하렴 ( 모르는사람이 걍 번호따면 개붕이들 외모는 사이비라 생각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