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하는 울엄마 짱귀여운게 자랑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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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1:44
근데 닌텐도 뺏겨서 엄마가 하루종일 하는건 안자랑
오늘 아침 방금 여사님 모습 도촬 엄마 미안
이것저것 알려주면 알아서 터득하는 편인데
실제로 낚시 좋아해서 나는 컬렉션 10퍼도 못채운거 3월부터 지금까지 50퍼 넘게 달성하고
큰 물고기 잡을때마다 아들!!!! 이거바 엄마가 고래상어 잡아써 하면서 보여줌 카톡하거나
이사오는 동물 못생기고 소도둑놈처럼 생겼다고
싫어하더니 자기 이름부르면서 뛰어오고 선물주고 하는게
귀여웠나 자기도 옷선물주고 그럼
동물들이 말걸면 실제로 대답해줌 저리가 임마~나 낚시해야해 하면서
코로나로 심심해할까봐 같이하자고 알려줬는데
(엄마 개초보때)
지금은 너무고수임 맨날 이상한거 잡아서 카톡하고
별똥별보고 소원빌었다고 자랑하고
퇴근할때마다 동숲얘기함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