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철종 최숙현선수 자살.. 수차례 폭행

홈 > 커뮤니티 > 유머
유머

3인철종 최숙현선수 자살.. 수차례 폭행

필사모 0 218

15936602483016.jpeg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최숙현 선수가 가혹 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남겼던 훈련 일지 내용도 공개됐다.

최숙현 선수는 '차에 치이든 강도가 찌르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수백 번 맴돈다' '살을 빼도 욕은 여전' '하루하루 눈물만' 등 괴로운 마음을 훈련 일지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YTN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경주시청 소속팀 관계자는 최숙현 선수에게 "운동을 두 탕 하고 한 끼도 안 먹고 왔는데 쪄있잖아. 8.8일 때 너는 무슨 생각을 했니?"라고 다그친다. 이에 최숙현이 물을 많이 마셨다고 하자 이 관계자는 "네 탓이잖아. 3일 굶자. 잘못했을 때 굶고 책임지기로 했잖아"라고 몰아세운다.

또한 다른 관계자는 "이리 와. 이빨 깨물어. 야. 커튼 쳐. 내일부터 너 꿍한 표정 지으면 가만 안 둬"라며 폭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체중이 늘자 20만 원어치 빵을 억지로 먹이는 등 괴롭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는 견디지 못한 최숙현 선수는 올해 초 팀을 옮긴 후 대한체육회에 진정서를 냈지만 별다른 사후 조치가 없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달 26일 최숙현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모친에게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기연 기자 [email protected]

 

 

 

----------------------------------------

 

녹취록 들으면 욕나옴

도대체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사람패면서 군기잡는 뜰딱 감독들 뿌리 절때 안뽑히네

 

 

선수 묻지마 폭행한 제발 감독새끼랑 스포츠닥터 뒤졌으면

악질 꼰대 능력없는 무식한놈들이 코치 감독자리 운좋게 얻고고사람 패고 술 쳐먹고 다님

 

어휴 처벌도 약하겠지? 이미 떠난 피해자는 말이 없으니까

 

프린트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

댓글알림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