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이 어제 외국인 중고거래 도와줌ㅋㅋㅋ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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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1:04
아니 어제 오후 9시40분쯤? 집앞에 도착해서 이어폰 끼고
집 들어갈려고 이어폰 끼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 치는거야
그래서 뒤돌아봤더니 가나?국적인것 같은 여성분이 서있는거야
그래서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여기가
맞냐는거야 글서 봤더니 어떻게 중고마켓에서 애기 목욕욕조
무료나눔 한다는걸 보셨는지 거래하러 오신것 같더라고
거래자 분이랑 톡 한거 보니까 번역기 돌려서 대화한것 같더라
원래는 길만 알려주고 들어 가려고 했는데 번역기 까지 써가면서여기까지 오셨다는게 뭔가 대단하면서 짠한거야
그래서 집앞에서 5분 거리 마트까지 데려다주고 나눔하는거
까지 보고왔어ㅋㅋㅋㅋㅋ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신기한 경험이길래 써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