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쟝 무페토지바 디오라마 만들어 봤다
개붕쟝들 오늘은 서로 안싸우고 착하게 있내 굿굿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라는 10덕 근본겜에 나오는 용중 한마리인 무페토지바를 만들어 봤어
걍 멋잇어서 만든거임
파츠를 나눠서 프린팅하고 황동봉을 박아서 단단하게 고정한 사진이야. 컬러때문에 장난감 같음
서페이서 뿌리고 표면정리만 해줫는데 벌써 이뻐
밑색을 깔아주고
디테일하게 색칠해주면 얘는 일단 완성
아이소핑크를 깎아서 디오라마 배경을 만들어 줬어. 이거 깎다가 손가락에 칼도 박히고 힘들었어 ㅠㅠ
모래를 뿌리고 석고로 돌도 케스팅해서 올려주고 색도 뿌리고 하는 등등의 잡다한 과정을 거쳐 대략 완성된 베이스
용만 덜렁 올라가면 심심하니까 몬헌 npc중 한명인 소드마스터를 같이 올려주려고해. 크기는 500원 보다 조금 더큼
대강 색칠해도 작아서 이쁨
베이스에 배치해주고
얘는 입에서 용의 콧물을 쏘니까 파란 led를 박아서 led 테스트도 해줬어 선은 몸을 통해서 베이스에 숨겨놓은 아두이노에 연결돼
늪지를 표현해주고 싶어서 투명레진에 갈색 도료를 섞어서 스포이드로 조심조심 뿌려줬어
아래는 완성샷
작품제목인 Contrast_REd_2020은 그냥 별뜻없어. 만드는 과정에 대조를 좀 많이 넣은거랑, 무페토지바라는 용의 이명이 Red Dragon이라 Red 넣어준 정도
까리한 제목 붙히려 한 예술가의 허세같은 느낌으로 작업 해준거. 나는 제목 못 붙히는걸로 교수님들한테 인정 많이 받아봄ㅋㅋ
이건 무페토지바라는 용이 탈피하기 전의 개체인 제노지바라는 애임 허물이라서 베이스에 같이 배치해준거. 오른쪽에 꽃은 내가 직접 만든거야 화방에서 저만한 사이즈로 12개 들이였나 그거 16000원이더라 개비쌈 ㅅㅂ
용이 딛고있는 바위에서 연기가 나는 효과를 만들어 줬는데 이유는 두가지야, 첫번째는 얘는 빡치면 몸에서 열이 많이 나는듯한 연출이 있는것, 그리고 베이스랑 얘랑 좀 자연스럽게 묶여 연결 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
바위 뒤에서 지형정찰중인 소-드 마스터
앞에서 본 모습
머리를 확대해봤어. 눈 찍는건 역시 항상 어려운거 같음
늪지대 표현이 잘된거 같아 상당히 만족
봐주셔서 감사함미당 ㅎㅎ..
씹아싸라 인스타그램 안써보다가 사진 올리려면 거기가 좋다해서 원본 사진 거기다 올렸는데 관심있으면 봐봐 홍보는 아니여 나 인스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