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극장판을 멱살 캐리한 사나이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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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2:52
히라 케이이치 감독은
짱구 tv판을 1996년부터 2004년까지 감독했고
짱구 극장판 5기부터 10기까지 감독을 맡았으며
11기부터 13기까지 연출에 참여했다.
이 때 그가 맡은 작품들을 보자면
감독작
암흑마왕 대추적
돼지발굽 대작전
부글부글 온천 대작전
폭풍을 부르는 정글
어른제국의 역습
장엄한 전설의 전투 (비룡 나오는 거)
연출 참여작
불고기 로드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
부리부리 3분 대작전
가 있다.
한마디로 짱구 극장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사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서 이 사람이 맡았던
1996년부터 2004년 사이가 한국 투니버스에서 우리가 어릴 때 보던 그 방송 파트인데
개꿀잼으로 불리는 와르르 맨션도 이 사람이 총감독일 때 나왔던 에피소드고
수지도 이 사람이 총감독일 때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
짱구가 우리나라에 가족 애니메이션이란 이미지로 정착하게 된 1등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