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채가 역대급인 250% 찍고도 안망하는 이유
뉴스에서 계속 나와서 다들 알다시피 일본의 국가채무는 역대급임.
우리나라가 40-60% 왔다갔다 하면서, TV 에서는 나라빚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이미 국가채무가 GDP 대비
250% 까지 올라감. 미국의 2.5배 수준. 근데 아무도 일본이 망한다고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뭘까 ?
일본 일본의 채무를 보면, 전체의 88%가 국채임.
국채는 간단하게 설명해서, 일본 정부에서 1만원 짜리 종이를 한 장 팔면서,
"이거 사면 3년뒤에 1.5만원 으로 돌려드림 ㅎㅎ" 이라고 하는 것임.
알다시피 엔화는 기축통화고 일본은 신용도가 높아서 일본국채는 아주 잘팔리는 국채중 하나임.
근데 문제가 뭐냐면,
일본 국채의 46.2 % 를 "일본중앙은행" 이 들고 있음. 한국은행을 생각하는 개붕이들은
"정부가 파는 국채를 어떻게 중앙은행이 ??"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본 중앙은행은 "사기업"임.
일본 정부가 55% 정도 가지고 있고, 나머지 45%는 개인 및 "정체모를 누군가" 가 가지고 있는데,
썰에 의하면 미국정부가 이걸 들고 있어서 뒤에서 조종한다는 소리도 있음.
문제는, 빚 = 갚아야 함 인데, 국채의 절반정도를 중앙은행이 들고 있으니 일본정부 입장에서는
250% 중에 100%는 일단 갚을 필요가 없음.
게다가 일본이 보유한 외부자산 (버블시기에 사들인 각종 자산들 , 동산+부동산) 등 합치면 3000조 규모인데
이게 세계 1-2위 수준. 게다가 엔화는 안전자산이라 사람들이 굳이 팔려고 하지 않음.
국민이 갚으라고 한다 -> 엔화를 찍어낸다 -> 갚는다 -> 국채를 다시 발행 -> 갚아라 -> 엔화를 찍어낸다 -> 갚는다 의 무한반복
근데 기축통화라 찍어내는 족족 팔려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래야 일어날수가없음.
미국등에 업고서 이짓거리를 하는데 아무도 못말리는 중.
근데 경제 급 성장해서 선진국이 된 독일 및 한국의 통화가 안전자산이 되서 돈좀 찍어내려고 한다 ?
응 한국/독일 너네 환율조작국~~ 돈 그만 찍어내 ㅎㅎ
??? : 돈은 나랑 일본만 찍어낼거거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