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개 참교육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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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개 참교육한 썰

필사모 0 309

4년전쯤. 사귀던 여자친구는 개를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이놈의 개는 사람만 보면 짖어대서 항상 골칫거리였음.

 

주인이 있을때도 짖어댔고 

내가 와도 짖어대길래

 

여자친구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먹아를 노리는 매의 심정으로 전여친 개 목덜미를 물었다.

 

세게 문건 아니고 목덜미 가죽을 물어서 대충 2분정도 들고 있었는데

처음 30초 정도는 발악하더니 1분째부터는 낑낑거리기 시작했고

그다음부턴 나만 보면 조용해짐.

 

상처는 안났는데 자기보다 높은 짐승이란건 알게된거 같았음.

님들도 말 안듣는 개 있으면 물어서 교육 ㄱㄱ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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