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민감한 문제고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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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민감한 문제고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일이다

필사모 0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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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독일 이겨서 멕시코가 월드컵 16강 올라갔을때

멕시코에서는 저런 눈찢는 사진들이 꽤 올라갔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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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린 사람은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저게 인종차별인줄 몰랐다고 했고

사실여부야 어쨌건 멕시코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눈 찢었고

정확한 출처는 기억 안나지만 '친근감의 표시' 라 말하는 사람도 있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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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는 항상 일제에게 수탈당한 나라들에게는 민감한 문제지만 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에서는 디자인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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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반대인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혹은 열렬한 나치당원이 한국에 있는 것일수도 있다.

 

 

요점은 누군가는 기분나쁘고 누군가는 아무생각 없는 상태가 공존할 수 있어보인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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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의 생각과 대응과 써놓은 글이 올바르다 틀리다 는 걸 말하려는건 아니다.

 

다만 항상 독도,동해,눈찢기,욱일기 논란이 있을때 지금과 반대되는 입장을 많이 봤던거 같고, 572가 왜 기분나빠하는지 내 입장과 기준에서 100%공감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외국인들이 모 인기아이돌을 코스프레하면서 피부를 황색 칠하는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눈까지 테이프로 찢기 고정시키고 나오면 비슷한 기분을 느낄 것 같다.

 

 

다만 그런 점에서 오취리는 자신의 기분이 왜 나쁜지를 설명하는데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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