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집 여사장의 설레는 행동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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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4:24
잘 가는 커피집 사장이 젊은 여자인데
가늠이 안되지만 나보다 어린 것 같고, 상당한 미녀!
- (내 눈엔) 럭키 박보영, 많이 잡아도 30 초반?
커피도 맛있게 타주고 얼굴도 이뻐서 자주 가니깐
퇴근하고 가면 나보고 닌텐도 DSL 사용법 알려달라고 하거나...
게임팩 바꿔서 하자고 하고!
그렇게 좀 친해졌는데
그러다 하루는,
제가 설탕친 아이스 카페라떼만 먹는데
맛이 밍밍한게 시럽이 안들어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 오늘은 시럽 안넣은 것 같은데요? 라고 물어보니깐
어 넣었는데? 그러면서 커피 줘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줬더니 제가 먹던 빨때 그대로 맛을 보더니
넣은 것 같은데요? 그러고 돌려주는 거임.
빤히 쳐다보면서
헐!!!
이런 거에 설레이면 사회생활 불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