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근황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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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23:50
사진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나 역겨움을 느꼈으면 정상이야.
왜냐하면 이 사진은 10대 초반 여자애들이 노출 있는 코스츔을 입고 섹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기 때문.
하지만 놀랍게도 이 사진은 9월 넷플릭스에서 공식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넷플릭스에 한국어로 개제된 시놉시스는 이럼.
"여자아이는 밥 잘하고 시집 잘 가면 그만이라는 어른들. 그 틈에서 자란 11살 소녀가 강렬한 댄스의 세계에 눈을 뜬다. 타이트한 탱크톱, 뇌쇄적인 눈빛, 무대를 씹어먹는 격렬한 몸짓까지. 세상을 향한 소녀의 뜨거운 도발이 시작된다.'
'타이트한 탱크톱' '뇌쇄적' '격렬한 몸짓' 과 같이 '11살'과 같은 문장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표현이 많은 걸 봐서 넷플릭스가 노렸을 가능성도 충분할 것 같다.
예고편부터 좋아요/싫어요 비중이 1:60정도.
더욱이 PC질,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이미 여러 영상물이 내려지거나 엿을 먹은 적이 있어 내로남불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피해를 입은 코미디언 포함한 여러 유명인사들이 '왜 나는 안되고 저건 되냐'는 요지의 글을 SNS에 올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