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포수
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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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3:22
서울의 어느,,,비뇨기과 병원에
80넘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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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응!!.... 아~글쎄??.....
내나이 80에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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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이놈이 이거(그것을 ㅈ을 ~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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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입맛을 쩝쩝 다시며,,,
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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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응!!!...... 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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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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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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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저런!!!.... 얼빠진놈.........
쯧쯧. 그래서??....~~~
의사 : 숲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드디어 집채만한 곰을 발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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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 포수는 말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다가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서~~~
땅!!~~~ 그리고 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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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저런!!!!!!........."
의사 : "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 : "곰한테 잡아먹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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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아니예요!!!......
포수가 빗자루를 총인줄 알고,,,
땅!!!!!....... 쐈더니~~~
곰이 팍~~쓰러져 죽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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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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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제말이 그말입니다!!!..."..
헐~~~ㅋㅋㅋ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