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플레이션 비율...? 두테르테 집권후, 나라경제는 파탄지경... 무슨무슨 항목들이 인플레이션을 보이는지 살펴보자
이번 포스팅은 필리핀에 거대이슈인,
"인플레이션" 입니다.
자료는 필리핀통계청 출처이며, 해당자료를 번역 및 저의 의견을 보태었습니다.
10월 5일 (Sgd) LISA GRACE S. BERSALES, Ph.D. 저자.
원본출처 - 필리핀 통계청
https://psa.gov.ph/statistics/survey/price/summary-inflation-report-consumer-price-index-2012100-september-2018
두테르테 정권 집권후, "두테르테 노믹스 (Duteretenomics)"라는 이름아래, 경제개혁이 들어간것은 제가 이미 포스팅을 했고,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일것입니다.
그러나, 그 경제 개혁의 여파가 이제 슬슬 보이고있습니다.
바로 6.7프로라는 경이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을 보이면서 말이죠
The Philippines’ annual headline inflation continued to move at a faster pace of 6.7 percent in September 2018. Inflation in the previous month was pegged at 6.4 percent and in September 2017, 3.0 percent.
2017년 인플레이션이 3%였던것에 반해, 2018년 8월 6.4%, 9월 6.7프로라는 수치를 보이며 빠르게 상승하고있다.
그외에 세부품목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면은
Alcoholic Beverages and Tobacco, 21.8%;
(술 담배) - 21.8
Clothing and Footwear, 2.5%;
(옷 신발) - 2.5
Furnishing, Household Equipment and Routine Maintenance of the House, 3.6%;
(가구, 집안제품, 집안내 수리) - 3.6
Health, 4.1%;
(건강 -4.1)
Transport, 8.0%;
(교통- 8.0)
Communication, 0.5%; and
Recreation and Culture, 3.0%.
(의사소통 - 0.5, 오락 문화 -3.0)
On the other hand, the annual mark-up in housing, water, electricity, gas and other fuels index decelerated to 4.6 percent, while the indices of education and restaurant and miscellaneous goods and services retained their previous month’s annual rates (see Tables 3 and 4).
또한, 집내,수도,전기,가스 등은 4.6%의 상승을 보인반면,
교육이나 식당 및 여러가지 품목 및 서비스업쪽은 저번달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연간통계를 월별로 나눈 인플레이션 지표)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 말에 집권을 시작햇고, 지표가 말해주듯, 2017년부터 서서히 오르다가, 2018년에는 확 뛰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그이유는 당연히 "두테르테노믹스 라는 구호아래 행해지는 인프라건설"이 한몫 단단히하겠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2016년 두테르테 대통령 집권이전에 1달러당 42페소정도를 유지하던 환율이, 현재 2018년 10월기준으로, 54, 즉 12이상 올랐죠.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꼽지만, 가장 주된이유는 역시, 두테르테정부가 여기저기서 땡겨쓰는 "빚" 이 주된 이유일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미친듯이 올랐지만, 술담배 및 교통비가 급격히 올랐기때문에, 이는 두테르테정부의대한 신뢰도 감소 및 지지율 감소로 다이렉트로 연결되죠.
2016년 대선승리시 약 90프로 육박하던 지지율은 현재 50프로대를 웃돕니다.
(뉴스에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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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올랐다고하나, 아직 한국교민들이 살기힘들만큼 오르진않았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필리핀인들보다 버는 수준이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그렇지않을까싶습니다.
6.7프로 상승이라고해도, 품목별로 보면, 페소가치로 5~10페소(평균적으로), 한화 약 100~200원 이런식으로 오르기때문에, 사실상 한국교민들이 실제 느끼는 가격은 아직 똑같다고 보시면되므로 걱정하실필요는없습니다.
다만 이런 인플레이션 효과는 향후도 지속되지않을까하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두테르테가정부 진 빚이 좀많아요 ㅎㅎㅎ
아무래도 인프라가 확실히 건설되기전까지는, 이런 인플레이션 효과가 지속되겠죠.
현재 두테르테 정부는 2020~2022년사이에 추진하는 인프라건설 정책의 대부분 완공을 목표로 달리고있습니다.
자료출처: 제블로그 https://blog.naver.com/htj0707/221377025632